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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스파르타코딩클럽 회고 - 부제 : 파이썬 첫 경험기 - 스파르타 코딩클럽? 2020년 8월 2세가 태어나고 코로나와 2세 핑계로 처음으로 귀향없는 추석을 맞이하는 해였다. 물론 혼자라면 코로나 따위 마스크로 이겨주마 라는 뱃심으로 그냥 내려갔겠지만..자기 목도 제대로 못가누는 조그만 생명체를 보자면 몸을 사릴수 밖에 없더라... 그리하여 이번 추석은 애기 분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면서 끝나겠거니 하고 주일정표를 정리하는 도중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고향을 내려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파이썬 교육을 한다는 홍보를 하는것이 아닌가? 이때까지 파이썬은 "공부해야지"라는 생각만 하고 서점에서도 책만 휘리릭 넘기다가 지나갔지만... 저 강의는 나의 2세가 그간 지나간것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나에게 기회를 준것이라 생각하고 재빨리 신청했다. 3일간의 후기? 단지 11.. 더보기
[요리]새우 감바스 한주에 한개씩 업로드를 해야되는데 귀차니즘에 빠진 관계로 연달아 블로깅을... 이번에 올리는 요리는 새우 감바스다. 풀 이름은 감바스 알 하이오라는 이름인데 스페인요리다. 이태원에서 먹고나서 한번쯤은 해봐야지라고 생각했던 요리였다. 1. 재료 제일 중요한 새우다. 냉동 새우를 샀으니 일단 수돗물에 해동중 두번째로 중요한 마늘이다..이녀석은 얇게 썰어주면 된다. 그리고 매운맛을 추가해주는 페퍼론치니..이녀석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되겠다. 물에 해동시킨 새우는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를 제거한 새우..모양이 이쁘군요.. 소금과 후추를 이용해서 간을 한다. 올리브에 마늘 페퍼론치노가 재료의 전부라 적당히 간을 쳐야한다. 3. 올리브를 끓이자 손질해둔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올리브오일에 잠기도록 하고 약불에 가열하.. 더보기
[요리]황금볶음밥 인터넷에서 항해중에 자주 보이던 이미지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황금볶음밥.. 그리고 몇 커뮤니티에서 검색을 해보니 황금볶음밥도 아닌것이 황금볶음밥인척 한다라는 글도 봤고... 황금볶음밥이 뭔가 검색 후 나도 시도해 보았다. 재료는 가장 중요한 계란, 대파, 기름 마지막으로 밥이면 된다. 1. 재료를 준비한다 자취생인 이유로 대파는 얼어있다. 계란과 대파를 준비 후 밥에 계란을 넣는다. 이때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는 분리를 해줘야되는데... 방법은 밑에 그릇을 준비 후 껍질을 쪼개서 노른자를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면 밑에는 흰자 내 손에는 노른자.. 왜냐면 흰자는 써야 하기 때문에.. 대파 저녀석은 파기름을 위해 썰어줘야 한다. 밥위에 노른자...탱글탱글한게 이쁘네... 2. 밥과 계란을 하나로 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