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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감상하기

2017.04.09 비보이뮤지컬 쿵페스티벌

공연감상이란건 항상 좋은것같다.

음악속에서 춤과 노래로 연기하는 공연을 보고 있으면 마냥 즐거운것같다.

이번엔 일반적인 뮤지컬이 아닌 비보이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홍대에서 공연하는 쿵 페스티벌이다.




제일 처음 접한 댄스 퍼포먼스 공연은 사춤(사랑하면 춤을춰라) 였고 그 이후로 댄스 퍼포먼스 공연은 꼭 기대를 하게 되더라.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하고 공연장으로 출동~


이렇게 삼진제약(주)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요로코롬 입구가 나온다. 그러고보 홍대에서 뮤지컬 보는건 처음인듯하다.



좌석배치도를 보면...3면에서 공연장을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스테이지는 2개로 나눠져 있는걸 알수 있다.

보통 1 = 1 구조로 공연을 보는것과는 조금 다르달까...

만약 공연이 정말 마음에 들면 3번을 와서 매번 다른 느낌으로 감상 할 수도 있을것같다.


지정 받은 좌석에서 바라본 느낌...

위에서는 책걸상이 보이는걸 보면 교실인것같고 밑에는 단체퍼포먼스나 그런것을 하는것같다.


다만 단점이라면 의자 등받이가 없다는거....개인적으로 허리가 좋지 않은 탓에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80분정도야....버텨주지...)


그리고 공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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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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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진은 찍질 못했으니...패스..

궁금하신분은 홈페이지( http://www.sjbboys.com ) 에서 잠깐이나마 구경을..


그리고 쿵페스티벌 관련 영상.avi



80분 공연중에 따로 쉬는시간같은건 없지만 나이 제일 많으신분(만능맨?)이 중간에 마법쇼로 잠깐 쉬어가는 시간도 있고 관객과 함께 하는 시간도 있다.


쿵 페스티벌 자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학교폭력과 사회폭력의 예방차원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사실 시나리오가 그렇게 중요한가....


다들 이쁘고 잘생겼고 춤도 잘추고 신나고...


공연 마치고 앵콜공연 마치고 포토타임이 있으니 공연중 정말 마음에 들었던 출연진과 사진도 찍을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