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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가

[연극]두 여자 기묘한 가? 에 이어 극단 노는이의 또 다른 작품 두여자를 보았다. 물론 이번에는 기묘한 가?에서 23년간 가수 지망생과 소리지르는 바위 역할의 두가지 역할의 보상으로 받은 무료입장권으로 보러갔다!! 이게 제일 포인트! 처음으로 보는 연극용 서스펜스 호러라 내심 기대하면서 공연하는 소극장으로 갔다. 역시 장소는 같은 라이프씨어터 이건 두 여자 포스터 무엇보다 기묘한 가?에서 미리 녹화한 영상과 쿵짝을 맞추는 것에 반해버린터라 그것을 역시 기대하고 갔었다. 기대한 분량보다 좀 적었지만 역시 죽여주는 타이밍 연기~ 엄마약의 고도은님의 신들린멋진연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듯... 이번 기회로 연극에서의 공포는 이런것이다라고 느낀것같아 나름 즐거웠던 공연이었다~ 마지막으로 노는이 클럽에서 불펌한거 한장! 이분이 엄.. 더보기
[공연]기묘한 家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그래봤자 3번째 보는거지만) 연극을 보았습니다. 제목은 위의 포스터대로 기묘한 가. 이 제목에는 두가지 뜻이 들어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괜히 기분이 안좋아하실것같아 생략! 우선 연극에 대해 설명하자면 관객이 공연의 일부로 포함되는것과 사전영상을 제작해서 그 영상과 어우러진 연기를 보여주는 색다른 컨셉의 두가지 특징을 가진 블랙코미디입니다. (참고 : 블랙코미디란 명랑한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에 대해, 사람을 웃기면서도 인간존재의 불안·불확실성을 날카로이 느끼게 하는 것으로, 유머에는 인간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에 있지만, 블랙유머에는 오히려 인간에 대한 불신·절망이 숨어 있다. _네이버백과사전) 스토리는 남들과 조금 다르게 생긴 가족과 그 가족들을 내 쫒으려는 마을시민(우리들?) 그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