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25년 2월 18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9차 변론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서울구치소에서 헌재까지 도착했으나, 대리인단과의 회의 후 직접 의견 발표가 필요 없다는 판단에 따라 구치소로 복귀했습니다.
9차 변론에서는 증인 신문 없이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이 각각 2시간씩 기존 주장과 증거를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국회 측은 계엄 관련 위헌성을 강조했고,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이 최소한의 조치였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탄핵심판은 10차 변론을 마지막으로 최종 결론이 3월 중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3012.html
헌재 도착했던 윤석열, 9차 변론 불출석…구치소 복귀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불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오후 1시께 헌재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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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9차 변론‥증인 없이 양측 의견 발표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증인 신문 없이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의 의견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요. 구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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