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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후기]나도 쓴다 오뚜기 콩국수 후기

요새 오뚜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원래 많았다면 죄송합니다) 여러가지 제품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중에 눈에 띈게 바로 오뚜기 콩국수!

 

원래 콩국수를 즐겨 먹는편은 아니지만 옛날에 종종 먹었던 기억을 하면서 구매 및 조리 후기를 작성한다.

 

 

4개입 구매 인증...동네 마트에는 없어서 인터넷으로 구매 한 콩국수...

 

 

 

콩국수의 앞면과 뒷면. 뒷면에는 친절한 설명이 적혀 있다.

이로써 요리의 완성도는 올라갈듯...

 

 

면과 콩국수 분말스프...저 분말스프가 물에 녹이는것이렸다..

 

자 우선 스프를 그릇에 땋!!..

 

물 넣고 포크로 쉐킷쉐킷....(섞을땐 포크가 짱...)

 

난 냉 콩국수를 먹을거니 얼음을 땋!!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

 

그사이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끓인다....

설명서에는 끓는물에 4분이라고 적혀있지만..면발은 삘!!!

삘이 오면 재빨리 찬물에 씻는다..

 

예로부터 냉면의 생명은 면을 얼마나 잘 빠냐에 따라 달렸다고 했다.

이녀석도 냉콩국수이니 빨아야 한다..

면에 붙어 있는 전분성분을 빨아야만 면발이 촉촉하니 빨래 하듯 빤다...

 

그리고 잘 빨았으면 육수에 풍덩~

 

...사실 오이를 넣고 싶어서 마트에 갔지만 이상하게 3개 천원 하던 녀석이 3개 3500원이나 하는 바람에

사지도 못하고 터덜거리면서 집으로..ㅠ

아...우리동네 오이 너무 비싼듯...

 

오이만 샀었어도 채칼을 이용해 얇은 오이를 사각사각 넣을수가 있는데..

결국 콩국수는 대성공이 되진 못했지만 시식...

 

 

국물은 사실 콩국수에 정통하지 못한 내 입엔 괜찮았다.

진짜 콩국물? 그런 느낌같은 느낌?

면발은 탱탱한게 잘 빨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맛있었다...

 

한개 더 끓여 먹을려다가 이 다음에는 오이를 사서 먹을 수 있도록 기약하면서

저녁 먹을 준비를 했다...(?)

 

이상 콩국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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