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2월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렸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조기 종전을 추진하며 광물 자원 협정을 요구했으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강하게 반대하며 “살인자와의 타협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중 두 정상은 고성과 설전을 주고받았고, 이후 예정된 기자회견과 협정 서명식도 취소되었습니다.
트럼프는 젤렌스키가 평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비난하며, 미국의 개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이 유럽과 미국 모두에 중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으나, 회담은 50분 만에 종료되었고 양국 관계는 악화되었습니다.
https://munhwa.com/news/view.html?no=2025030101039930227002
설전·고함·조롱 난무한 트럼프-젤렌스키, ‘50분’ 정상회담 파행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도중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거친 설전과 고성이 난무하며 정상 회담이 파행되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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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50301/131128039/1
서로 고함친 트럼프·젤렌스키…회담 파행, 광물협정도 불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문제 등을 두고 거칠게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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