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이철규, 아들 대마 미수 혐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아들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서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숨겨진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당시 현장에서 적발된 그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을 통해 대마를 구하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의원은 사건과 관련해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송구스럽다”며 “법적 책임을 지고 수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건 발생 당시 체코 출장 중이었으며, 보도 전까지 이를 알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4892.html

이철규, 아들 대마 미수 혐의에 “자식 불미스러운 일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