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백종원 새로운 논란(직원블랙리스트)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새마을식당이 직원 블랙리스트를 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점주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비공개 온라인 카페에서 시작되었으며, 3년 전 해당 카페에 ‘직원 블랙리스트’라는 게시판이 생긴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게시판이 일부 점주의 요청으로 직원 관련 고충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본사가 블랙리스트 명부 작성 자체를 허용했음을 시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취업 방해를 목적으로 명부를 작성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며, 사실로 드러날 경우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식업계에서는 브랜드 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공식적으로 운영한 사례는 전례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이번 의혹은 더본코리아가 최근 겪고 있는 여러 논란 속에서 추가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naewoe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2773

이번엔 '백종원 새마을식당 알바' 논란에 '초토화'  ..."최대 징역 5년의 범죄" - 내외일보